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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영천댐 라이딩에서 펑신을 접신한 이후..

펌프냐.. CO2냐 고민을 하였고..

공기 투입 조절이 가능한 CO2로 결정짓고 제품 찾기에 나섰습니다..

찾다보니.. 리자인을 보고 있네요..(퍽..!!)

리자인 신형 CO2가.. 할인행사를 하기에 혹했지만, 직구로 인한 배송비와 이것저것 따져보니.. 그냥 국내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주 가던 샵을 보니.. 토픽 제품을 할인하더라구요..;; 3만 초반에 득 했습니다..

아래 제품 사진입니다..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 칼라가 영롱하네요..

그림에서 보듯이 요건 싯포스트에 장착하는 겁니다..ㅎㅎ

CO2는 16g 지원이고, 토픽 제품을 쓰라고 하네요..

하지만.. ㅎㅎ 버즈맨을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요건 버즈맨을 장착한 모습.. CO2 카트리지는 비싸니까요..ㅠㅠ

동봉된 CO2의 사진입니다.. 16g Threaded 카트리지이네요..

뒷면에는 유의 사항이 막 써있네용..ㅎㅎ

50도 이상이면 터지나봅니다..;;

자 제품 포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침없는 가격 표시..

그리고 중요한 싯포스트 호환 규격 25.4 ~ 50.8 mm 까지 된다고 하니.. 웬만한 에어로 타입 싯포도 될거 같기도 하네요..;;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구성품으로 네오프렌 커버를 이용한 모습, 기본 장착 형태.. 공기 투입 방법 등이네요...ㅎ

추가 CO2 와 네오프랜 커버 박스에는 튜브를 장착한 모습도 보입니다..;;(안떨어질려나..;;)

사용 설명서 상의 유의 사항이 있네요..

남은 CO2 개스는 다 소모하고 분리해야 해요..;; 안 그럼 CO2 총 처럼 날아가버립니다..==

친절한 토픽에서 한글로도 설명서가 되어있습니다..

중박은 하는 토픽..

튜브를 장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싯포스트에 장착하는 모습인데.. 네오프렌 커버를 먼저 하고 나서 장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실제.. 그렇게 해야될 거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아래 사진으로 딱 요약이 됩니다..ㅎ

공기를 주입할 때 어떻게 하는 지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흔히 로드 자전거에 사용되는 프레스타 밸브의 경우..

그냥 눌러 주시면 됩니다.. 절대 튜브 주입구 쪽을 잡으시면 안되요..

CO2 분출로 하얗게 얼어붙습니다..ㅎ

다른 슈레더 타입은 누르기 전에 주입구를 고정하기 위해서 돌려야 합니다..

아래 실 장착 모습입니다.. 후미등을 아랫쪽으로 내리고.. 장착해 보았습니다.. ㅎㅎ

이쁩니다..ㅎ

그리고 네오프랜 커버와 튜브를 장착한 모습..

이렇게 장착을 하고.. 약 20킬로 정도 라이딩을 다녀와 봤습니다만..ㅎㅎ

상품평에도 있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ㅎㅎ

예상 되듯이.. 고정이 잘 안되어서 마구 돕니다..

네.. 레이스 포드가 막 돕니다.. 고정도 풀리고..ㅠㅠ

후미등 고정하는 고무 패킹만 있어도 안 돌거 같은데 뭔가 아쉽네요.. 아니면

후미등 처럼 고정하는 형태였으면, 어땠을 까 합니다..

아무튼.. 돌아버리는 문제로 인해서..

다 있다는 곳에서 1,000원을 주고.. 미끄럼 방지 패드(차량에 쓰이는 것)를 구매해서 한바퀴 돌렸더니..

안 돌고 고정이 잘 됩니다..ㅎㅎ

빨리 고무 형태로 해야 할 텐데..ㅠㅠ

뭔가 아쉬운 제품입니다.. 신형으로는 싯포에 육각을 이용한 고정형태로 나오면 참 좋을 거 같네요..;;

ps. 튜브는 안 돌고.. 고정이 잘 됩니다..

ps2. 그나저나 날씨가 참 좋네요..

봄봄봄.. 봄이 왔어요.. 노래가사처럼 바야흐로 봄이 왔다..

그리고 이맘쯔음, 대한민국은 벚꽃잎으로 물들게 된다.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3월 마지막주

좋은 기회에 가까운 영천댐을 다녀왔다..

물론 자전거 초보인 나에게는 뭔 거리였으나, 자포(뽐뿌:자전거포럼)에 대구 산만탄다는 분이 샤방을 약속하셨기에 믿고 참석하였다..

장소는 대구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

지하철 반야월역은 경산 영대 및 시지 방향과 숙천, 하양 방면을 나누는 사거리쯤 된다..

*반야월 네거리 전경(공사중인 구간도 있다..)

모임 시각 10시 30분.. 반야월 3번 출구에는 이미 몇 몇 분이 와계신다.

이런게 모임이구나..(사실 단체 모임은 이번이 총 4번째.. 자출사 3번 가고, 이번에 자포 처음이다..ㅎㅎ)

그런데..익숙한 분들이 보인다.. 지난 자출 모임에서 뵜던 풀샥타시는 굇수 살랑모드님.. 그리고

지난 운문댐에서 뵌 같은 알레타시는 ㅎㅎ(기변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시던데.. 부럽네요..캐년..)

닉은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ㅠㅠ(다음에 또 뵈면 한번 물어봐야 겠당..ㅎㅎ)

그리고 하브도 보이시고.. 사람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근데 번짱님이 조금 늦으셨네용..홍홍

길에서 민폐여서.. 바로 자전거 길로 고고싱 했습니다..

언제나 어색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으나, 어색함 때문인지 개인의 문제인지 닉이라든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다음 모임부터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외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한분이 늦게 지하철 타셨다고..ㅎㅎ 그래서 2팩으로 나누어서 출발합니다..

인원도 많고, 사람도 많은 구간이라서 나누는게 맞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본의 아니게.. 선두조에 끼였습니다..;;;

1차 목표지는 약 10키로 정도 떨어진 하양정자..

대부분 하양정자라고 하면 저 곳을 가리킵니다.. 보이는 아파트 단지에 보급할 수 있는 슈퍼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거 같네요..

역풍을 뚫고.. 먼저 도착한 선두조..ㅎㅎ 역풍인데..32라니..ㅠㅠ(날씨는 참 맑네요..미세먼지도 낮고..)

근데.. 엉덩이를 붙인지 한 3분도 안된거 같은데..후미팩이 도착했습니다..(번짱이 끌어서 그런지 무지 빠른거 같네요..;;)

여기서 아침을 못 먹으신 분이 계셔서 보급하고 곧 출발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계속 직직합니다..

영천을 가기전 금호성당..옆에 금호 교회라고도 있네요..;;

이곳에서 또 쉽니다.. 역풍이 심하네요..;;

여기서 기다리며 자전거를 한 번 찍어봅니다..

알레 스포츠..

사람들이 알레도 울테 나오냐고 물어봅니다..ㅠㅠ

맞아요..알레는 입문급이라 울테는 안나옵니다..

제가 업글했죠..ㅎㅎ 풀울테.. 그리고 존다 & 미쉐린 콤프 휠셋..

나머지는 순정입니다...

무게는 공구통.. 카메라로 인해 무게가 업글하기전이랑 차이가 없습니다..;;;(계속 안고 가야지..ㅎㅎ)

근데..여기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번짱님 짝지께서 일이 생겨 복귀하시면서, 샤방이 샤방이 아니게 되었다는..ㅎㅎ

그리고 이곳부터 1팩으로 주행하게 됩니다..

번짱이 선두에서 끄시네요.. 우왓..속도계가..42~ 44.. 응..

설마 이 속도로 가진 않겠지 했는데.. 계속 가네요..;;

그러다 다시 영천 자전거길에 들어서게 되자.. 후미를 챙기기 위해 기다립니다..;;

이제 천천히 가자고 하시네요.. 휴 살았..

근데.. 영천에 오니 역풍이 더 심해집니다..

팩에서 떨어지니.. 순속이 8~ 10 정도 떨어집니다..헉..

붙어야 해.. 떨어지면 죽는다는 생각이 머릴 떠나지 않습니다..ㅎㅎ

죽어라 붙었습니다.. 수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ㅋ

그리고 주구장창 달리다 보니.. 영천댐이 나왔습니다..;; 두둥..!!

셀카 찍었지만.. 공개 안하는 걸로..

그리고 휴식을 하면서 식당 얘기를 합니다..

식당은 포항 간판이 보이면 있다네요..;;응? 여긴 영천인데..;;

네 식당까지 한 20킬로 되더라구요..=_=;;; 이럴수가..

또 죽어라 붙어서 따라 갔습니다..ㅎㅎ 정말 죽는 줄 알았네요..

맛있게 냠냠..

칼국수랑... 순두부.. 찌짐(?)인 전을 먹습니다..

우왓 맛있다..  그러고 보니 어느덧 시간이 3시..

일단 영천댐에서 사진 한방 찍고 어떻게 할지 의논해 보기로 합니다..

영천댐까지.. 팩으로 달립니다..

복귀가 문제가 될 거 같아서 조금 서두릅니다..

달린다...달려..!!

바람도 올 때만큼 역풍은 아니었습니다..

하양정자까지.. 논스탑 고고씽 합니다..

헉.. 근데 펑크..ㅠㅠ

저 펑크 났습니다.. 바쁜데..;;

이럴수가.. 처음 펑크 나보네요.. 바람이 슈슈슉 빠지고 있는데.. 재빨리 튜브 교체 고고했습니다...

근데 난 펌프가 없는데..CO2도 없는데.. 번짱님 펌프좀.. 빌려주시네요..ㅎㅎ

열심히 바람을 넣고 다시 출발합니다..

속도는 조금 더 올라가고.. 사람들은 달립니다..

그리고 하양정자에서 최종 보급하고..

이제 집으로 복귀 합니다..

근데 바람이 꽤 부네요.. 혼자 아무리 쎄개 밟아도..30을 못 넘습니다..

근데 복귀 선두 서신 서재사시는 분이.. 평속 36으로 끄시네요..ㅠㅠ 우왕 부럽당..

죽어라 피빨고.. 또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수혈보다는 헌혈해야 할 텐데..ㅠㅠ

급.. 해 떨어지기 전에 다들 바이바이 했습니다..

정말 즐거웠던거 같은데..허벅지는 우왕.. 죽겠네요..

로그 캡처 떴습니다..

전체 요약 동영상 만들어 봤어요..

지난 토요일 960을 구매하여 장착.

배송도 빠르고, 무엇보다 박스가 완전 새거여서 좋았습니다.

개봉 및 설치입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검은 상자안에

DVI to D-SUB, Install Disk(CD), Guide book(Quick install, User Manual), 8pin power cable

총 5개가 있습니다.(사진에 제품북은 안나왔네요..;;)

아래 제품 쿨러 샷입니다.

제품은 정전기 방지 포장이 되어 있으며, 포장에서 꺼낸 쿨러 샷입니다.

제품 연결 부위 (DVI-I, DP port x3, HDMI 2.0 x1)

빨간색의 먼지 마개 및 보호 고무가 뭔가 부자연스럽네요..

릭디아스 3형제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샤아 曰 : 알베르토, 알포리 960을 포획한다..)

포획..

설치완료..(파워선 고정락이 AMD랑 반대편에 있네요.. =_=)

MSI의 특징이라는.. 사이드 LED

잘 동작..

아래 링크는 3d 마크 점수

7700 점대로.. 보통의 GTX960 점수가 나온다..

http://www.3dmark.com/3dm/6333697?

그래픽 카드 구매..

전면 박스샷..

뒷면 박스샷..

* 사진은 스페셜라이즈드 홈페이지

2014년 9월 어느 날

로드 입문과 함께한 스페셜라이즈드 알레 스포츠

색상은 새턴 챠콜(?) 이라고 하는데 그냥 챠콜이다..

스펙은 아래와 같다. ( 홈페이지 캡처)

* 비비는 티아그라 BB 잉글리쉬 타입이며, 무게는 9 킬로에 근접한 8킬로 대 (8.7 ~ 8.9 정도?)

구성은 소라구동계와 자사 컴포넌트를 혼합했으며(AXIS), 혼합된 브레이크의 성능은 비교적(울테대비) 나쁘지 않다고 느껴진다.

휠도 디티 스위스 oem이라고 하니 나름 괜찮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케이블의 경우 재그와이어를 사용해서 그런지 변속감이 매우 좋다.(개인적으로)

하지만, 휠이 좀 무거우며, 동급의 타사 자전거에 비하면 비싸다. 그래 비싸다..(캐논데일 사고 싶었는데..ㅠㅠ)

스페셜 라이즈드 알레 시리즈는 타막의 지오메트리를 가진 알루미늄이라고 한다.(몰랐는데..?) 또한,

구동계는 클라리스, 소라(스포츠 모델), 105(콤프)를 제공하고 있어서 프레임에 비해 구동계 선택의 폭이 넓다.(스웍 알레는 듀라 Di2)

입문급 로드로는 괜찮은 선택인거 같다.. (ps. 이미 샀으니..뭐..ㅠㅠ)

간략한 입문기 였습니다..

이제는 안녕..

중고로 판매하기 전에 자취를 남겨보자..

ps.리사이즈 하느라 힘드네요

박스 샷을 찍어봤다.

아이폰은 해당 제품을 박스에 인쇄해 놓는다.

실버랑 골드도 그럴까?

박스 밑단에 존재하는 이어폰/충전기/케이블..

윽.. 먼지가 더럽네요..

아이폰 아래 박스에는

코팅된 종이에 쓰여진 설명서와

애플의 상징 스티커

그리고 유심분리용 핀이 들어있다.

아래부터 본격 아이폰 사진이 되겠습니다.

순수한 아이폰을 쓰는 것을 좋아하기에 기스가 많이 있네요..

저렴한 필름도 하지 않아서 더욱 그렇습니다.

뒷면 전체적인..(확대해보세요)

뒷면 우측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뒷면 상측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뒷면 좌측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뒷면 하단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앞면 전체샷

앞면 좌측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앞면 하단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앞면 우측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앞면 상측 모서리 (확대해 보세요)

아이폰의 들어간 금형..ㅠㅠ

아이폰5S

이제 안녕
ps. 제품은 모두 아이폰 6로 촬영..(근데 왜케 화질이 구지지..)

시마노사의 폴리코팅 브레이크 케이블이다.

듀라에이스/울테그라/105 에 호환된다.(하급에도 호환될 거 같은데..)

속선, 겉선, 마감재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나눅스 정가는.. \59,000

해외 직구로 $34.x 에 구매

그런데 레버를 사면 변속/브레이크 케이블이 다 있어서 중고로 판매~

뽐뿌에 판매완료